최근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하에 ‘어린이 건강 회복(Make America Healthy Again, MAHA)’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2025년 2월 13일 행정명령으로 MAHA 위원회가 창설되었으며,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FK Jr.)가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임명되어 위원회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편에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이 운동은 어린이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을 식품 첨가물, 글리포세이트를 비롯한 환경 화학물질, 그리고 과다 처방 등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RFK Jr.는 저농도 식품, 비만 및 처방약 남용, 백신, 불소수,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 및 기업 불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운동을 구축 중입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저속노화 식단’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2000년대 초 미국에서 ‘슬로에이징(slow aging)’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노화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늦춰 심혈관, 대사, 인지 기능의 ‘진짜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 MAHA 운동의 핵심: 환경 독성물질과 초가공식품과의 전쟁
미국의 MAHA 운동은 어린이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고들며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 첨가물,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환경 화학물질, 그리고 초가공식품의 위험성에 주목합니다. RFK Jr.와 트럼프 대통령은 비록 의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초가공식품이 아동의 뇌, 면역, 정신 발달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수집하고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더 나아가, FDA의 무분별한 첨가물 승인 체계(GRAS)와 이면에 존재하는 로비 구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글리포세이트, BPA, 색소, 인공감미료 등 축적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이 물질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팜투키친(Farm to Kitchen)’ 운동, 즉 출처가 투명한 ‘진짜 음식’을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구호를 내걸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건강 운동을 넘어 국가 주도의 정책적, 행정적 시스템 전면 재설계를 목표로 하는 ‘정치적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저속노화 식단’의 기묘한 변질: 초가공식품의 역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는 ‘저속노화 식단’ 열풍은 그 본래의 철학과 다르게 변질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슬로에이징’은 로컬 식재료, 간단한 조리법, 저당, 저단백, 고식이섬유 식단을 권장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는 모 대기업을 중심으로 특정 의사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걸고 ‘저속노화 식단’이라는 명목 하에 초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외국에서 수입된 글리포세이트 노출 가능성이 있는 렌틸콩을 사용한 즉석밥이나 단백질 바 등이 그 대상입니다. 이들 제품은 ‘특수 공법’으로 만들어져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유통되며, 전자레인지 고열에 노출될 경우 미세 나노 플라스틱 및 과불화화합물(PFAS)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단백질 바의 경우 생산 과정 및 검사 여부가 불분명한 채 단백질 수치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윤리적 책임: ‘진짜 전문가’는 누구인가요?
이러한 상황은 ‘누가 진짜 전문가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노화 속도를 늦추는 기본적인 원칙은 항산화 및 항염 중심의 식단,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농약 및 화학물질 회피, 그리고 미세 나노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가 상식으로 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초가공식품을 ‘저속노화식’으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은 심각한 인지 부조화를 드러냅니다.
미국에서는 의학 비전공자인 RFK Jr.와 트럼프 대통령이 초가공식품과 환경 독성 문제를 전면적으로 제기하며 ‘팜투키친’ 운동을 주도하고, 정부 위원회를 설치하여 보고서를 발표하며 시민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환경 독성 제거, 플라스틱 배제, 그리고 건강한 선택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미국은 ‘해독’, 한국은 ‘포장’ – 다른 길을 걷는 두 나라
미국은 현재 초가공식품을 줄이고 글리포세이트와 미세플라스틱을 ‘의심 물질’로 지정하여 아동 건강 회복을 위한 공공 기반 과학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국가 주도의 시스템 개조 실험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전환’을 모색하는 강력한 시도입니다.
반면, 한국은 같은 글리포세이트 기반의 수입 작물과 초가공 공법을 ‘저속노화’라는 마케팅 용어로 포장하여 대기업과 의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해 보이는 상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인지 부조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저속노화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자란 제철 채소, 깨끗한 단백질, 자연 그대로의 조리 방식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장내 미생물,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진짜 전문가는 직함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지식을 사용하고 비판받을 각오로 산업계와 맞서며 국민을 지켜낼 때 그 존재 의미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참고 문헌 (References)
- 저자: Robert F. Kennedy Jr. (RFK Jr.) 출처: Children’s Health Defense (CHD) 공식 웹사이트 및 관련 출판물 내용 요약: RFK Jr.는 환경 독성 물질, 백신 정책, 초가공식품이 아동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습니다. 그의 활동은 주로 정부 규제 기관과 제약 및 식품 산업의 유착 관계를 비판하며, 공공의 건강 보호를 위한 투명성과 독립적인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Make America Healthy Again’ 운동의 이론적, 실천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 저자: Marion Nestle 출처: Food Politics: How the Food Industry Influences Nutrition and Health (2002) 및 Unsavory Truth: How Food Companies Skew the Science of What We Eat (2018) 내용 요약: 영양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마리온 네슬(Marion Nestle)은 식품 산업이 과학 연구, 영양 정책,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분석합니다. 특히, 기업의 이윤 추구가 공중 보건에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초가공식품이 비만 및 만성 질환 증가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설명합니다.
- 저자: Dan Buettner 출처: The Blue Zones: Lessons for Living Longer from the People Who’ve Lived the Longest (2008) 내용 요약: 댄 뷰트너(Dan Buettner)는 전 세계 장수 지역인 ‘블루존(Blue Zones)’을 탐사하며 그들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분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 식품, 식물 기반 식단, 절제된 칼로리 섭취, 그리고 활발한 신체 활동이 장수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저속노화’의 자연 친화적 접근법을 뒷받침하는 주요 자료 중 하나입니다.
- 저자: Ricardo Uauy, Carlos Monteiro (NOVA Classification 개발자) 출처: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및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 보고서, Public Health Nutrition 저널 등 내용 요약: NOVA 분류법은 식품을 가공 수준에 따라 네 가지 그룹으로 나누는 시스템으로, 특히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이 분류법은 식품이 단순히 영양 성분뿐만 아니라 제조 방식에 따라 건강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며,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비만, 심혈관 질환, 특정 암 발생률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을 제시합니다.
- 저자: 신동천 외 (대한예방의학회) 출처: 국내 학술지 (예: 대한예방의학회지, 한국역학회지) 또는 정부 보건 관련 보고서 (예: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중 글리포세이트 잔류, 미세플라스틱 또는 PFAS의 인체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 내용 요약: 국내 연구자들은 한국인의 환경 유해물질 노출 실태와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약 잔류물(글리포세이트 포함), 미세플라스틱, PFAS 등 환경성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특히 아동 및 취약 계층의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국내 데이터를 제공하며, 관련 규제 및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실제 논문 제목은 특정 검색을 통해 찾아야 함. 예: “한국인 혈액 내 미세플라스틱 농도 연구”, “국내 농산물 글리포세이트 잔류 실태 조사”)
다음은 국내 학술지 및 공공기관 보고서에서 확인된 글리포세이트, 미세플라스틱, PFAS 관련 연구의 연도, 출처, 내용에 대한 정리입니다.
🧪 1.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 2006–2008: 대한임상독성학회지에 실린 소병학 외 연구
- 글리포세이트�제초제 음독 환자의 초기 검사와 예후 예측 연구
- ‘접수일: 2006년 9월 18일’, ‘게재승인일: 2006년 11월 1일’ → 약 2007년 발표된 임상 독성 연구입니다 ekjm.org+15jksem.org+15ScienceON+15RISS.
- 2019: 이주환 외, 대한임상독성학회지
👉 해당 임상 연구들은 급성 중독 대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잔류 노출이나 만성 영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2. 미세플라스틱 (Microplastics)
- 2024년 12월: 인하대 이동욱 교수·정재학 소장 공동 연구
- 건강한 성인 36명 중 88.9% 혈액 내 미세플라스틱 검출, 1 mL당 평균 4.2개 측정
- 염증 및 혈액 응고 지표와의 연관성 보고
-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게재
- 2025년 2월: 동아일보 보도
- 위 연구를 기반으로 염증·응고 인자 상승 확인 Donga.
🧴 3. PFAS (과불화화합물)
- PFAS 관련 구체적 연구 논문의 연도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 Western 기준 대비 국내 수돗물 기준이 느슨하고,
- 일부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 검출 사례가 있음이 2024~25년 기준 보고됨 한국일보 애틀랜타+15kmpr.co.kr+15ScienceON+15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2Donga+2hani.co.kr+2.
📅 연도 요약 테이블
| 유해물질 | 연도 참석 연구/발표 | 출처 및 내용 요약 |
|---|---|---|
| 글리포세이트 | 2006–2007, 2019 | 급성 중독 사례 분석 연구 (음독 후 검사 분석, ECG 사례) RISS+3jksem.org+3ekjm.org+3 |
| 미세플라스틱 | 2024, 2025 | 혈중 검출률·염증 연관성 연구, Scientific Reports 게재 및 보도 |
| PFAS | 2024–2025 | 수돗물 기준 완화·기준초과 지역 존재 지적, 정부 감시 체계 언급 |
The Korean “Slow-Aging Diet” Craze vs. America’s “Make America Healthy Again” Movement: What’s the Difference?
Recently in the U.S., the “Make America Healthy Again (MAHA)” movement has gained significant traction. This is due to President Donald Trump’s patronage. Indeed, it’s not just a slogan, nor is it merely a fleeting political talking point. As we reported previously, an executive order on February 13, 2025, formally established the MAHA Committee. Consequently, Robert F. Kennedy Jr. (RFK Jr.) was appointed as 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 He now leads this pivotal committee.
This movement explicitly defines the main causes of chronic childhood diseases. These include food additives, environmental chemicals like glyphosate, and furthermore, over-prescription. Consequently, RFK Jr. is actively building a global movement. This is primarily based on a growing distrust of conventional science and large corporations. In essence, he’s raising critical questions. These concern low-concentration foods, obesity, prescription drug abuse, vaccines, fluoridated water, and even, significantly,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s).
Meanwhile, a distinct “slow-aging diet” craze is sweeping South Korea. This concept actually emerged in the U.S. in the early 2000s, then called “slow aging.” It embodies a profound philosophy. Specifically, it focuses on extending ‘true healthy lifespan’. This includes cardiovascular, metabolic, and cognitive functions. It achieves this by strategically slowing down the natural aging process. Therefore, its approach fundamentally differs from a quest for immortality.
The Core of the American MAHA Movement: A War Against Environmental Toxins and Ultra-Processed Foods
The MAHA movement in the U.S. is decidedly delving into the very root causes of chronic childhood diseases. As a direct result, it actively seeks comprehensive, long-term solutions. In particular, it places strong, undeniable emphasis on the inherent dangers of food additives. This also includes environmental chemicals like glyphosate, and critically, ultra-processed foods.
Although neither RFK Jr. nor President Donald Trump are medical professionals themselves, they have nevertheless consistently collected extensive data. Consequently, they’ve authored detailed reports. These highlight the undeniable harmful effects of ultra-processed foods on children’s brain, immune, and mental development. Furthermore, they publicly and vocally criticize the FDA’s indiscriminate additive approval system (GRAS). They also target the underlying lobbying structures. Thereby, they highlight the urgent need for greater transparency.
Based on accumulated, rigorous research data, they warn of significant dangers. These come from substances like glyphosate, BPA, various dyes, and artificial sweeteners. As a direct consequence, they passionately advocate for the “Farm to Kitchen” movement. This is a powerful call to return “real food” with truly transparent origins to the public. This is far more than just a health movement; in fact, it represents a profound “political experiment”. It’s ultimately aimed at a complete redesign of national policy and administrative systems. Thus, their efforts signify a systemic overhaul.
The Peculiar Distortion of Korea’s “Slow-Aging Diet”: The Paradox of Ultra-Processed Foods
However, the “slow-aging diet” craze currently sweeping South Korea unfortunately appears to be significantly distorting its original, intended philosophy. Originally, “slow aging” strongly emphasized a nature-friendly approach. Specifically, this recommended local ingredients, simple cooking methods, low-sugar, low-protein, and high-fiber diets.
Yet, quite disturbingly, currently, alarming reports indicate a major conglomerate. This group, centered around a specific doctor prominently using their face and name, is selling ultra-processed foods. They do this under the misleading guise of a “slow-aging diet.” Specifically, these products include instant rice using imported lentils, potentially exposed to glyphosate. They also offer various processed protein bars.
These products are made with “special processes.” They are distributed in plastic containers. Most alarmingly, when exposed to high heat in a microwave, they can pose significant risks. These risks stem from micro-nanoplastics and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Moreover, many of these so-called protein bars often rely solely on their stated protein content. This is despite having unclear production processes and insufficient independent testing. Consequently, their true health benefits are questionable.
The Ethical Responsibility of Experts: Who is the ‘Real Expert’?
This highly concerning situation unquestionably raises a fundamental, critical question: “Who is the real expert?” It’s widely understood, indeed it’s common knowledge, that the basic principles for slowing the aging process involve adopting a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diet. This also includes actively avoiding pesticides and chemicals, like glyphosate, and also, minimizing micro-nanoplastic use.
Despite this widely accepted, scientifically supported knowledge, it reveals severe, troubling cognitive dissonance. This occurs when a medical professional actively markets ultra-processed foods as “slow-aging” products. Therefore, a critical examination of this practice is warranted, since it directly impacts public health perception.
In stark contrast, in the U.S., non-medical professionals like RFK Jr. and President Donald Trump are taking on ultra-processed foods and environmental toxicity head-on. Consequently, they bravely lead the “Farm to Kitchen” movement. They establish government committees and publish crucial reports. Moreover, they emphasize vital public education. Thus, they demonstrate an expert-like commitment to the “public interest”. They strive diligently to eliminate environmental toxins, completely exclude plastics, and ultimately ensure healthy choices for all citizens. Therefore, their actions serve as a model for public health advocacy.
Conclusion: U.S. is ‘Detoxing’, Korea is ‘Packaging’ – Two Nations on Different Paths
The U.S. has now initiated critical public science discussions. These aim at recovering children’s health. To achieve this goal, they are reducing ultra-processed foods. They are also formally designating glyphosate and microplastics as ‘suspect substances.’ This represents a powerful, comprehensive attempt at a state-led system overhaul. Indeed, it genuinely seeks a fundamental “transition to restore health.” As a result, there’s a concerted effort to reshape national health policies.
In sharp contrast, Korea is seen to be packaging the very same glyphosate-based imported crops and ultra-processing methods. They use deceptive marketing terms like “slow-aging.” Furthermore, these products are being sold jointly by large corporations and medical professionals. This approach clearly focuses on creating “seemingly healthy products.” Thereby, it potentially leads to significant, widespread cognitive dissonance for consumers. Consequently, the public’s understanding of true healthy eating may be obscured.
True slow aging is not about heating instant rice in a plastic container in the microwave. Rather, it’s fundamentally about restoring the delicate balance of mitochondria, gut microbes, and hormones. This is achieved through thoughtful consumption of seasonal, locally grown vegetables, clean proteins, and natural cooking methods. Doesn’t the true meaning of an expert’s existence shine brightly when they use their knowledge for the public good, courageously stand up to industry, and genuinely protect the public, even at the significant risk of criticism? Ultimately, their integrity defines their expertise.
References
- Author: Robert F. Kennedy Jr. (RFK Jr.)
- Source: Children’s Health Defense (CHD) official website and related publications
- Summary: RFK Jr. has consistently warned about the negative impacts of environmental toxins, vaccine policies, and ultra-processed foods on children’s health. His activities primarily criticize the collusion between government regulatory agencies and the pharmaceutical and food industries, emphasizing transparency and independent scientific research for public health protection. He provide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basis for the ‘Make America Healthy Again’ movement.
- Author: Marion Nestle
- Source: Food Politics: How the Food Industry Influences Nutrition and Health (2002) and Unsavory Truth: How Food Companies Skew the Science of What We Eat (2018)
- Summary: Marion Nestle, a prominent scholar in nutrition, extensively analyzes the food industry’s influence on scientific research, nutrition policy, and consumer choices. She critically explains how corporate profit motives negatively impact public health and how ultra-processed foods contribute to increased rates of obesity and chronic diseases.
- Author: Dan Buettner
- Source: The Blue Zones: Lessons for Living Longer from the People Who’ve Lived the Longest (2008)
- Summary: Dan Buettner’s book explores global longevity hotspots known as ‘Blue Zones’ and analyzes their dietary and lifestyle habits. It emphasizes the positive effects of unprocessed natural foods, plant-based diets, moderate caloric intake, and active physical lifestyles on longevity and health. This is a key reference supporting the nature-friendly approach to ‘slow aging.’
- Author: Ricardo Uauy, Carlos Monteiro (Developers of NOVA Classification)
- Sourc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and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 reports, Public Health Nutrition journal, etc.
- Summary: The NOVA classification system categorizes foods into four groups based on their level of processing, specifically highlighting the negative health impacts of ‘Ultra-Processed Foods.’ This classification demonstrates that foods affect health differently not just by their nutritional components but by their manufacturing methods, presenting studies linking the consumption of ultra-processed foods to increased rates of obesity, cardiovascular diseases, and certain cancers.
- Author: Shin Dong-cheon et al.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 Source: Domestic academic journals (e.g.,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Epidemiology) or government health-related reports (e.g.,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on research papers concerning glyphosate residue, microplastics, or PFAS human impact.
- Summary: Korean researchers are conducting studies on the exposure to environmental harmful substances and their health effects in Koreans. In particular, they provide domestic data on the impact of 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ors such as pesticide residues (including glyphosate), microplastics, and PFAS on the human body, especially the potential risks to children and vulnerable populations, raising the need for related regulation and policy improvement. (Actual paper titles should be found through specific searches, e.g., “Study on Microplastic Concentrations in Korean Blood,” “Survey on Glyphosate Residues in Domestic Agricultural Products.”)
日本語訳
韓国発「低速老化食」ブームとアメリカの「子どもの健康回復運動」の春風、何が違うのか？
最近、アメリカでは、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の支持の下、「子どもの健康回復（Make America Healthy Again, MAHA）」運動が著しく活発に進行しています。実は、これは単なるスローガンに留まらず、ましてや単なる一時的な政治的スローガンでもありません。なぜなら、前編で報じた通り、2025年2月13日の行政命令によりMAHA委員会が正式に創設されたからです。その結果として、ロバート・F・ケネディ・ジュニア（RFK Jr.）が保健福祉省（HHS）長官に任命されました。彼はこの極めて重要な委員会を主導しています。
この運動は、子どもの慢性疾患の主な原因を明確に規定しています。これには食品添加物、グリホサートを含む環境化学物質、そして、さらに言えば、過剰処方が含まれます。したがって、RFK Jr.は、従来の科学や大企業への高まる不信に基づいたグローバルな運動を積極的に構築しています。具体的には、低濃度の食品、蔓延する肥満と処方薬の乱用、ワクチン、フッ素水、さらには、特に重要視される遺伝子組み換え食品（GMO）について根本的な疑問を投げかけています。
一方、大韓民国では「低速老化食」という独特なブームが巻き起こっています。この概念は、そもそも2000年代初頭にアメリカで「スローエイジング（slow aging）」という名前で登場しました。そして、老化を完全に止めるのではなく、その速度を戦略的に遅らせることで、心血管、代謝、認知機能の「真の健康寿命」を延ばすという奥深い哲学を含んでいます。そのため、そのアプローチは不死の探求とは根本的に異なります。
アメリカMAHA運動の核心：環境毒性物質と超加工食品との戦い
アメリカのMAHA運動は、子どもの慢性疾患のまさに根本原因を深く掘り下げています。その結果として、包括的かつ長期的な解決策を精力的に模索しています。特に、食品添加物、グリホサートを含む環境化学物質、そして超加工食品の本質的な危険性に強く、揺るぎない焦点を当てています。
RFK Jr.も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も医学を専攻し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それにもかかわらず、彼らは超加工食品が子どもの脳、免疫、精神発達に与える紛れもない有害な影響に関する広範なデータを一貫して収集しました。そして、詳細な報告書を多数作成してきました。さらに、彼らはFDAの無分別な添加物承認システム（GRAS）だけでなく、その背後にあるロビー活動の構造をも公然と批判しています。それによって、さらなる透明性の緊急な必要性を強調しています。
グリホサート、BPA、様々な着色料、人工甘味料などの蓄積された厳密な研究データに基づいて、彼らはこれらの物質が引き起こす深刻な危険性について粘り強く警告しています。その直接的な結果として、「ファーム・トゥ・キッチン（Farm to Kitchen）」運動を情熱的に提唱しています。これは、真に透明な出所の「本当の食べ物」を国民に取り戻すという力強い呼びかけです。これは単なる健康運動をはるかに超えたものです。実際には、国家の政策的、行政的システムを根本的に再設計することを最終目標とする壮大な「政治的実験」と言えるでしょう。したがって、彼らの努力はシステム全体の変革を意味しています。
韓国「低速老化食」の奇妙な変質：超加工食品の逆説
しかしながら、現在大韓民国で巻き起こっている「低速老化食」ブームは、その本来の意図された哲学から残念ながら大きく逸脱し、変質しているようです。本来、「スローエイジング」は自然に優しいアプローチを強く強調していました。具体的には、地元の食材、シンプルな調理法、低糖、低タンパク質、高食物繊維の食事を積極的に推奨していたのです。
ところが、驚くべきことに、現在では、特定の医師が自身の顔と名前を大きく掲げ、ある大手企業を中心として、超加工食品を「低速老化食」という誤解を招くような名目で販売しているという憂慮すべき報告があります。とりわけ、これらの製品には、輸入されたグリホサート曝露の可能性があるレンズ豆を使用した即席ご飯や、様々な加工されたタンパク質バーが含まれます。
これらの製品は「特殊製法」で作られています。プラスチック容器に入れられて流通しており、そして最も懸念される点として、電子レンジの高温にさらされると、微細ナノプラスチックやPFAS（過フッ素化合物の総称）といった重大な危険にさらされる可能性があります。加えて、これらの「タンパク質バー」と称されるものの多くは、製造過程が不明確で、加えて独立した検査が不十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ただ単に表示されたタンパク質含有量にのみ依存しているのが現状です。そのため、その真の健康効果は疑問視されます。
専門家の倫理的責任：「本当の専門家」は誰か？
この極めて懸念すべき状況は、最終的に「誰が本当の専門家なのか？」という、根本的で重要な問いを投げかけます。老化の速度を遅らせる基本的な原則は、抗酸化および抗炎症中心の食事療法を実践することです。これには、グリホサートを含む農薬や化学物質を積極的に回避すること、そしてまた、微細ナノプラスチックの使用を最小限に抑えることも含まれます。これらは広く理解され、実際にも常識とされています。
このような、広く受け入れられ、科学的にも裏付けられた知識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医学を専攻した専門家が超加工食品を「低速老化食」として公然と販売することは、深刻で憂慮すべき認知的不協和を示しています。したがって、この慣行を批判的に検討することが不可欠です。なぜならば、それが公衆衛生の認識に直接影響を与えるからです。
対照的に、アメリカでは、RFK Jr.や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といった医学非専攻者が、超加工食品や環境毒性問題に真っ向から取り組んでいます。その結果として、彼らは「ファーム・トゥ・キッチン」運動を勇敢に主導しています。政府委員会を設立し、重要な報告書を次々と発表しています。さらには、極めて重要な公衆教育に重点を置いています。このように、彼らは環境毒性を排除し、プラスチックを完全に排除し、そして最終的にはすべての市民に健康的な選択肢を保障するためにたゆまぬ努力をすることで、「公共の利益」に対する専門家らしい献身を示しています。それゆえに、彼らの行動は公衆衛生擁護の模範となるでしょう。
結論：アメリカは「解毒」、韓国は「包装」 – 異なる道を歩む両国
アメリカは現在、子どもの健康回復を目指し、そのために超加工食品を削減しています。彼らはまた正式にグリホサートやマイクロプラスチックを「疑い物質」として指定しました。そして、重要な公共科学議論を開始しました。これは国家主導のシステム改修に向けた強力かつ包括的な試みです。まさに、根本的な「健康回復への転換」を真摯に模索し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その結果として、国家的な健康政策を再構築するための協調的な努力が行われています。
一方、韓国では、同じグリホサートベースの輸入作物や超加工製法が、「低速老化」という誤解を招くようなマーケティング用語で巧みに包装されています。さらに、これらの製品は大手企業と医療専門家が共同で販売しています。このアプローチは明らかに「健康に見える商品」を創造することにのみ焦点を当てています。その結果として、消費者に深刻で広範な認知的不協和を誘発する可能性が非常に高いです。したがって、国民が真の健康的な食生活を理解する上で混乱が生じるかもしれません。
真の低速老化は、プラスチック容器に入った即席ご飯を電子レンジで温めて食べることでは決してありません。むしろ、地元で育った旬の野菜、クリーンなタンパク質、そして自然そのままの調理法を通じて、ミトコンドリア、腸内微生物、ホルモンの繊細なバランスを回復することに他ならないのです。専門家の真の存在意義は、肩書きではなく、公共の利益のために自身の知識を使い、たとえ批判されるという大きなリスクを冒してでも産業界と対峙し、心から国民を守る時にこそ、最も輝かしく発揮さ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究極的には、彼らの誠実さこそが彼らの専門知識を定義するのです。
参考文献
- 著者: ロバート・F・ケネディ・ジュニア（RFK Jr.）
- 出典: Children’s Health Defense (CHD) 公式ウェブサイトおよび関連出版物
- 内容要約: RFK Jr.は、環境毒性物質、ワクチン政策、超加工食品が子どもの健康に与える悪影響について一貫して警告してきました。彼の活動は主に、政府規制機関と製薬・食品産業との癒着関係を批判し、公衆衛生保護のための透明性と独立した科学研究の重要性を強調しています。「Make America Healthy Again」運動の理論的・実践的基盤を提供しています。
- 著者: マリオン・ネッスル
- 出典: 『Food Politics: How the Food Industry Influences Nutrition and Health』（2002年）および『Unsavory Truth: How Food Companies Skew the Science of What We Eat』（2018年）
- 内容要約: 栄養学分野の著名な学者であるマリオン・ネッスルは、食品産業が科学研究、栄養政策、消費者の選択に与える影響力を広範囲に分析しています。特に、企業の利益追求がいかに公衆衛生に悪影響を与えるか、そして超加工食品が肥満および慢性疾患の増加にいかに寄与するかを批判的な視点で説明しています。
- 著者: ダン・ビューズナー
- 出典: 『The Blue Zones: Lessons for Living Longer from the People Who’ve Lived the Longest』（2008年）
- 内容要約: ダン・ビューズナーは、世界中の長寿地域である「ブルーゾーン（Blue Zones）」を探索し、彼らの食習慣と生活様式を分析した本です。この本は、加工されていない自然食品、植物ベースの食事、節制されたカロリー摂取、そして活発な身体活動が長寿と健康に与える肯定的な影響を強調しています。「低速老化」の自然に優しいアプローチを裏付ける主要な資料の一つです。
- 著者: リカルド・ウアイ、カルロス・モンテイロ（NOVA分類法開発者）
- 出典: 世界保健機関（WHO）および汎米保健機構（PAHO）の報告書、Public Health Nutritionジャーナルなど
- 内容要約: NOVA分類法は、食品を加工レベルに応じて4つのグループに分類するシステムで、特に「超加工食品（Ultra-Processed Foods）」が健康に与える悪影響を強調しています。この分類法は、食品が単に栄養成分だけでなく製造方法によって健康に異なる影響を与えることを示し、超加工食品の摂取が肥満、心血管疾患、特定の癌発生率の増加と関連しているという研究を提示しています。
- 著者: シン・ドンチョン他（大韓予防医学会）
- 出典: 国内学術誌（例：大韓予防医学会誌、韓国疫学会誌）または政府保健関連報告書（例：疾病管理庁、食品医薬品安全処）のうち、グリホサート残留、マイクロプラスチックまたはPFASの人体影響に関する研究論文。
- 内容要約: 韓国の研究者たちは、韓国人の環境有害物質への曝露実態と健康影響に関する研究を行っています。特に、農薬残留物（グリホサートを含む）、マイクロプラスチック、PFASなどの環境性内分泌かく乱物質が人体に与える影響、特に児童および脆弱階層の健康に与える潜在的リスクに関する国内データを提供し、関連規制および政策改善の必要性を提起しています。（実際の論文名は、特定の検索を通じて見つける必要があります。例：「韓国人の血液中のマイクロプラスチック濃度研究」、「国内農産物グリホサート残留実態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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